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실버봉사단 두드림은 평택시 포승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초청을 받아 올 해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취향에 맞춰 동요를 위주로 공연을 준비하신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아이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으며
공연을 통한 손주같은 아이들과의 소통으로 어르신들도 기쁘게 공연하실 수 있었습니다.
순수한 봉사 정신으로 재능을 나누신 우리 두드림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을 통한 지원은 어르신들의 봉사 참여도와 동기부여에 크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봉사를 가고 싶어도 이러한 지원이 없다면 거리나 교통편에서 여러가지 제한이 뒤따르지만
두드림 봉사단을 찾는 모든 곳에 올 한 해 열심히 달려갈 수 있었고, 매 공연마다 두드림의 공연을 통해 감동받고, 즐거워하는 모습 속에
두드림 어르신들도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나이에 설 자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하는 어르신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이는 들어가지만 건강이 다하는 데까지 공연의 자리에 서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한 해 한 해 더해가는 모습을 통해 내년에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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