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기획기사] “춘천농악·평창아라리 배우며 나이를 잊어요”(문화일보)

  • 관리자 (seniorcult)
  • 2019-09-0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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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농악·평창아라리 배우며 나이를 잊어요”

 ‘문화로 청춘’프로그램 활기 지역 어르신들 적극적 참여

 “신명 나게 꽹과리를 두드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지난 3일 강원 춘천시 동면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연습실에서는 흥겨운 농악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춘천문화원 소속 ‘춘천실버농악단’ 회원 36명이 모여 전통 악기로 흥겨운 농악 장단을 만들어 내며 우리 가락을 배우고 있다.

 회원들은 대동굿 놀이와 지신밟기 등을 특징으로 하는 ‘춘천농악’의 명맥을 잇는다는 사명감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상쇠를 맡은 한영희(여·72) 씨는 “신나게 우리 음악을 배우면서 지역 문화를 지켜 나가는 일이 보람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2005년 시작한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문화로 청춘 프로그램은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지원 △어르신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어르신·협력 프로젝트 등 4개 세부사업에 걸쳐 전국 31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춘천실버농악단 역시 문화로 청춘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2018년 4월부터 농악을 주제로 활동을 시작해 올해 2년째 접어들었다.

강원 평창문화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이 ‘평창 아라리’를 다음 세대에 전승하는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춘천=이성현 기자 sunny@munhwa.com

 

 

원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906010314273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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